掌小林野
손바닥임야
韓字 원문
手坪野山是一林
管地營木同陜廣
巨景綠靑內不見
微局騷雜生氣旺
乾古棌端引小芽
枝草叢所牙來往
底上腐古下菌茂
歎山川之氣敦滉
음독
수평야산시일림
관지영목동협광
거경록청내불견
미국소잡생기왕
건고채단인소아
지초총소아래왕
저상부고하균무
탄산천지기돈황
주석
참나무 채 棌
고라니 아 牙
깊을 황 滉
한글 풀이
손바닥 만한 평수 좁은 야산일망정 이도 수풀의 일부라
잡목을 베어내고 땅을 관리하며 바람직한 수종의 나무를 키우는 일은 땅의 넓고 좁음과는 무관하구나
전체로 보면 수풀은 푸르고 또 푸르기만 하여 그 속에 사는 짐승과 생명들은 보이지 않지만
작업 도중에 보이는 장면 장면들은 소란스럽고 잡다하여 그 생기가 왕성하구나
오래되어 보이는 마른 참나무를 베어내려 하니 마른가지 끝에 작은 새싹을 달고 있고
잔가지와 풀로 더부룩해진 곳을 치우려 하니 고라니가 고단한 다리를 끌고와 쉬어간 흔적이며
바닥에 누운 썩은 고목을 들어내니 고목바닥에 이름 모를 버섯이 무성하구나
감탄하노라! 모든 생명을 낳고 품고 길러내는 산천의 기(其命之現生也與山川同其氣), 그 두텁고 깊음이여!
작품 정보

편수
제89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1집
작시일
2022.05.06.금
주분류
C02 · 일상·생활
꼬리표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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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한시 · 스마트폰 감상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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