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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坐似禪

좌선하는 것처럼 앉아

韓字 원문

識宇宙然何所用
膝節撑癡呆未現
然暴走興不當品
坐似禪啻覺無邊

음독

식우주연하소용
슬절탱치매미현
연폭주흥부당품
좌사선시각무변

한글 풀이

우주(宇宙)를 다 아는 것처럼 목에 힘주고 표정관리(表情管理)한들 무슨 소용이랴

무릎관절(膝節) 버텨주고 치매(癡呆)는 죽은 후에 나타나면 되지

그렇다고 주흥(酒興)에 올라타 폭주(暴走)하는 것은 칠순(七旬) 품위(品位)에 어울리지 않는지라

선(禪)하는 것처럼 앉아 생(生)이든 우주든 끝(邊)이 없음을 다만 그렇구나 깨닫기만 할 뿐이로다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732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8집
작시일
2026.07.24.금
주분류
C06 · 철학·종교
꼬리표
수양나이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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