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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過夏至

하지를 지나며

韓字 원문

過夏至景燘颱襲
顧無變非啻節林
生中一緣亦流轉
吾捨因續感謝心

음독

과하지경민태습
고무변비시절림
생중일연역유전
오사인속감사심

한글 풀이

어제 하지(夏至) 마디(節)였으니 이제 그 마디를 딛고 볕(景)은 마음먹고 뜨거워(燘)지고 태풍(颱風)은 뜻하지 않은 사이에 엄습(掩襲)하리라

생각해보니 변함없이(無變) 마구 흘러가는 것은 마디숲(節林) 뿐이 아니로다

사람 살아가는 동안 한 번 맺은 인연(因緣) 또한 인생(人生)의 조건(條件) 변화를 따라 흘러 돌아가는도다

그렇더라도 나는 조건변화(因)에 개의치 않고(捨) 감사(感謝)하는 마음(心)을 이어갈 것이라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719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8집
작시일
2026.06.22.월
주분류
C01 · 자연·계절
꼬리표
계절인연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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