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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菩提樹

보리수 열매

韓字 원문

早春植榕苗實撮
收洗夔加蜜冷保
嗇服用朝三四丸
去咳痰因久煙乎

음독

조춘식용묘실촬
수세기가밀냉보
색복용조삼사환
서해담인구연호

한글 풀이

올 이른 봄 선유동(仙遊洞) 산에 보리수(榕) 묘목(苗木) 두 그루를 사다가 심었더니 늦은 봄 때가 되니 열매가 한 줌(撮) 열렸더라

그 중 빨갛게 익은 것을 터질까 조심조심(夔) 따다가 또 조심조심 씻은 다음 꿀(蜜) 한 숟가락 더해 냉장고(冷藏庫)에 보관하여

아껴가며(嗇) 아침에 서너 알(丸) 씩 약(藥) 복용(服用)하듯 이삼 일(日) 동안에 모두 먹었더라

그리하여 오십 년 넘도록 오래 피워댄 담배(煙)로 인해 몸속에 쟁여진 기침(咳) 가래(痰)는 얼마나 가셨을꼬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714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8집
작시일
2026.06.10.수
주분류
C02 · 일상·생활
꼬리표
선유동산가꾸기건강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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