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봉 홈페이지로 돌아가기
韓詩

自農沈藏

내 손 내 김장

韓字 원문

初冬寒風衣厚衽
自播收沈藏心感
想食口味歡呼密
無間伸腰顔笑含

음독

초동한풍의후임
자파수침장심감
상식구미환호밀
무간신요안소함

한글 풀이

입동(立冬) 지나 초겨울이 닥치니 찬 바람에 옷은 두터워지고 자꾸 옷깃이 여미어지는데

올 한 해 씨 뿌려 거둔 주말농의 김장 손길이 바쁘면서도 '내 손 내 김장'의 마음은 숨길 수 없이 뿌듯하기만 하고

식구들이 그 맛을 보고 눈빛을 주고 받으며 소리 없이 환호성(歡呼聲) 지를 것을 상상하노니

허리 펼 틈 없어 몸은 힘들어도 뿌듯한 마음이 가득 드러난 얼굴에는 미소(微笑)가 머금어져 있도다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629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7집
작시일
2025.11.19.수
주분류
C01 · 자연·계절
꼬리표
계절김장주말농장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조회 0

감상 댓글

이 작품을 읽고 떠오른 마음을 짧게 남겨주십시오.

0/300 · 이름과 댓글·작성시각만 저장합니다.
월수금한시 · 스마트폰 감상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