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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呼吸間

들숨과 날숨 사이

韓字 원문

吸山川之氣覺消
呼五慾七情無殘
間白髮茂蓋雪頭
七秩靑老步漸緩

음독

흡산천지기각소
호오욕칠정무잔
간백발무개설두
칠질청노보점완

한글 풀이

들숨에 산천지기가 내 몸에 들어와 정신을 깨운 뒤 소멸하고

날숨에 심신에 고여있던 오욕칠정이 뱉어져 남는 것이 없도다

그 사이에 백발은 무성해져 만년설처럼 머리를 덮었는데

칠십 바라보는 철 덜 든 노괴의 발걸음은 점점 느려지는구나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622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7집
작시일
2025.11.03.월
주분류
C06 · 철학·종교
꼬리표
수양산천지기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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