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霖夕想念
비오는 초저녁 상념
韓字 원문
夏霖降甚灰早夕
考掌狹事厭不厭
顧破國侮禺關史
將基精緻魂理謙
음독
하림강심회조석
고장협사염불염
고파국모우관사
장기정치혼이겸
한글 풀이
여름장마(夏霖)가 줄기차게 내리는 회색빛 감도는 초저녁이로다
생각해보니 세상만사(世上萬事)를 모두 알고 서두르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다들 손바닥만한 관심사(關心事)가 마음에 들었다 안 들었다 하는 것이거늘
돌아보니 불법계엄(不法戒嚴)과 전쟁유발(戰爭誘發)로 나라를 깨뜨리려 했던 것이나 자기나라 계산대로 우리나라의 아득바득 애써서 만든 생산력(生産力)을 쏙쏙 빨아먹으며 우리나라를 허수아비(禺)로 업신여기는(侮) 것 둘 다 역사(歷史)와 관련된 것으로서 전자(前者)는 그 의식(意識)이 아예 없는 경우이고 후자(後者)는 그들 일백 년 근처 조상들이 저질렀던 비인간행위(非人間行爲)들을 모르는 척하는 것이로다
이제부터는 조상(祖上)의 혼(魂)을 구현(俱現)하는 정성(精誠)과 치밀(緻密)함의 토대에서 겸손(謙遜)하게 재세이화(在世理化)할 차례(次例)이라
작품 정보

편수
제575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6집
작시일
2025.07.16.수
주분류
C01 · 자연·계절
꼬리표
공개상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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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한시 · 스마트폰 감상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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