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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湖南

호남

韓字 원문

若無湖南無國家
是再現歷史屈曲
平穩時忘危瞬貴
以矜持克歪耕玉

음독

약무호남무국가
시재현역사굴곡
평온시망위순귀
이긍지극왜경옥

한글 풀이

난중일기(亂中日記)는 아니지만, 이순신장군(李舜臣將軍)이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쓴 편지에 표현한 말로서, 황제(皇帝) 보위 및 전쟁 수행에 필요한 인원(人員)과 물자(物資)의 조달상 호남(湖南)의 중요성을 강조한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

이 호남의 중요성은 현대사의 중요한 변곡점(變曲點)에서 재현되고 있는바 광주민주화운동(光州民主化運動)을 비롯하여 대통령선거(大統領選擧)나 각종 법적 정치적 매듭을 짓는 특별검사(特別檢事) 인선(人選) 등이 그것이로다

광복(光復)되고나서 쿠데타가 성공한 다음 '차령이남(車嶺以南)'이라는 말을 활용하여 고려사(高麗史)를 판각왜곡(板刻歪曲)함으로써 차별(差別)의 근거를 마련한 이후, 공공재(公共財)를 편안하게 나누어 먹을 때에는 잊혀지고 무시되다가도 나라가 긴박해지거나 위험해질 때에는 그 순간 갑자기 귀해지는 호남(湖南)이로되

이렇게 누구나 알고 있고 누구나 고개 끄덕이는 사실(事實)에 관한 긍지(矜持)로써 왜곡((歪曲)의 역사를 극복(克服)하고 시간(時間) 흐르듯 구슬(玉)을 가꾸리라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570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6집
작시일
2025.07.04.금
주분류
C09 · 정치·국가
꼬리표
정치역사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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