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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失心後

헛심이 떨어져나간 뒤

韓字 원문

歲七秩身老心晶
踏能不能慾失心
生非成物是續覺
乃欲遺韓詩通深

음독

세칠질신로심정
답능불능욕실심
생비성물시속각
내욕유한시통심

한글 풀이

나이 먹어 칠질(七秩)이어서 몸이 나이만큼 늙었지만 마음은 어느 정도 균형(均衡)을 찾아 맑도다

그동안 가능한 것도 불가능한 것도 세월(歲月) 밟아가며 경험한 덕으로 욕심 욕(慾)에서 헛심(假心)이 떨어져 나가 중립적이고 참된 욕(欲)이 자리잡은 것이라

찰나(刹那)를 살아가는 인생(人生)은 물적(物的) 완성(完成)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세대(世帶)에 걸쳐 깨달음(覺)을 이어가는 것

이에 미공(未空)은, 답답한 화창한 배고픈 배부른 죄있는 죄없는 폐쇄적인 개방적인 마음(心)들을, 깊이 관통(貫通)하는 한시(韓詩)를 남기고자 하노라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567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6집
작시일
2025.06.27.금
주분류
C06 · 철학·종교
꼬리표
수양월수금한시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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