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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梅雨飮

첫장마철 저녁의 단상

韓字 원문

初梅雨暫休寒夕
忽欲面酌已隔今
不能歸過絶深憶
料貴緣哀樂孤飮

음독

초매우잠휴한석
홀욕면작이격금
불능귀과절심억
료귀연애락고음

한글 풀이

매화꽃 지고 매실(梅實) 열려 커가는 시기, 올해 처음의 장마(梅雨)가 시작되었다가 잠깐 주춤해져 오싹해진 저녁

문득 생각나는 얼굴이 있어 마주보며 더불어 술 한 잔 기울이고자 하여도 너무(已) 멀리 떨어져 있는 지금

지나쳐 가버린 그 깊은 기억(記憶)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구나

모든 귀했던 인연(因緣)이 선물한 기쁨과 슬픔을 헤아려가며 홀로 앉아 기억 기억을 마시고 있도다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562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6집
작시일
2025.06.16.월
주분류
C03 · 가족·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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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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