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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守舊本領

수구의 본령

韓字 원문

從習學固步七秩
此是恐變卽保守
有集團去良殖財
慾續享旣曰守舊
滋甚於帝國末期
聞德榮超完用受
誰彼人企隱史言
本土也交有沒頭

음독

종습학고보칠질
차시공변즉보수
유집단거량식재
욕속향기왈수구
자심어제국말기
문덕영초완용수
수피인기은사언
본토야교유몰두

한글 풀이

어려서부터 배운 바대로 굳어버린 습속(習俗)을 따르다 보니 어느덧 칠질(七秩) 후반을 걷고 있구나

사정이 이러하므로 새로움을 배우는 데 더 힘쓰고 그 배움을 토대로 나와 주변을 변화시키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이것이 바로 보수(保守)이다 할 것인바

그 중에서 나라가 망하거나 말거나 주위사람들이 춥거나 말거나 오로지 자신의 이익 이외에는 안중에 없는 사람들, 타인을 걱정하는 티라도 내면 큰일 나는, 양심(良心)이 제거된 집단이 있다

보통(普通) 또는 통상(通常)을 초월하여 지금껏 누려오던 것을 잃지 않고 키워서 계속하여 누리려 하는 욕심을 수구(守舊)라 할 것인데

대한제국(大韓帝國) 말기에 나라가 망하든 말든 을사오적(乙巳五賊) 등이 설쳤던 것이 대표적인바

유튜브 채널에서 듣기로 한일합방 후 일제(日帝) 조선총독부가 을사보호조약(乙巳保護條約) 공신(功臣)들에게 준 은사금(恩謝金)이 당시 돈으로 대표적인 매국노 이완용(李完用)은 15만원이었던 반면 윤덕영(尹德榮)이라는 자는 46만원을 받았다는데

그는 누구일까? 썩어빠진 역사학계와 언론을 매수하고 잠수(潛水)했었던 것이구나

일제망령(日帝妄靈)의 본토침탈(本土侵奪) 계획은 이제 실패했다 할 수 있으니 서로 트고 서로 같이 있는 도리에 그 좋다 떠드는 대가리를 굴려야 하지 않겠느냐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542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6집
작시일
2025.04.30.수
주분류
C09 · 정치·국가
꼬리표
수구정치상념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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