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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詩場風景

시터풍경

韓字 원문

小卓淸酒神常坐
墨香水味盞挑興
老怪盡筆無礙騷
風旇春夢似草應

음독

소탁청주신상좌
묵향수미잔도흥
노괴진필무애소
풍피춘몽사초응

주석

돋울 도 挑

휘날릴, 옷 펄럭일 피 旇

한글 풀이

작은 테이블 위 맑은 술 한 병 그 병뚜껑 근처에 주신(酒神)은 변함없이 임좌(臨坐)해 있도다

묵향(墨香) 머금은 깨끗한 물맛(水味)은 오감(五感)을 적시며 한 잔 한 잔 흥취(興趣)를 돋우어가고

칠질노괴(七秩老怪)는 다른 취객(醉客)들의 귀청 뜯는 소음(騷音)에도 상관없이 시필(詩筆) 운행하기 바쁜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람들 옷차림이 간편복(簡便服) 일색(一色)이 되었지만) 봄바람 살랑 옷자락 펄럭이게 하는 계절의 꿈은 푸릇푸릇 풀 색깔에 맞추어 밝아져 가는구나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540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6집
작시일
2025.04.25.금
주분류
C05 · 문학·창작
꼬리표
월수금한시주신계절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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