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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外虛內空

외허내공

韓字 원문

外虛內空者是天
天無不在無不容
實不在者充滿頭
然善惡正邪判聳
選人闡三才整事
作仰上稱虛空天
然上卽善下卽惡
借天卽權非卽賤

음독

외허내공자시천
천무부재무불용
실부재자충만두
연선악정사판용
선인천삼재정사
작앙상칭허공천
연상즉선하즉악
차천즉권비즉천

주석

솟을 용 聳

밝힐 천 闡

한글 풀이

겉도 비어 있고 속도 텅빈 것이 하늘이라

그러면서 하늘은 있지 않은 곳도 없고 감싸지 않는 것도 없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머리에 꽉 차있다

그래서 선악정사가 용솟음쳐 시비판단이 갈린다

(오래 전에) 선택받은 인간이 삼재(天地人)를 밝혀내어 세상사를 정돈하고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게 하고는 (보이는 범위 내에서는 아무 것도 없는) 허공을 하늘(天)이라 부르게 만들었네

그 결과로 높은 것은 좋은 반면 낮은 것은 나쁜 것이 되고

하늘을 빌면(借) 권세를 얻고 빌(借)지 못하면 천하게 되었느니라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44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1집
작시일
2021.12.29.수
주분류
C06 · 철학·종교
꼬리표
본성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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