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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作詩與酒神

작시와 주신

韓字 원문

脫稿四輯請酒神
言取中稱卑勵展
欲面月水金必持
寡時一粒興不褰
過境懼老壯身癉
然管衝累淸盞煩
操心續作韓詩長
是讀書親墨之善

음독

탈고사집청주신
언취중칭비려전
욕면월수금필지
과시일립흥불건
과경구노장신단
연관충루청잔번
조심속작한시장
시독서친묵지선

주석

펼, 더 나아질 전 展

걷어올릴, 펼칠 건 褰

앓을 단 癉

한글 풀이

월수금한시(月水金韓詩) 제4집을 탈고하고 나서 동무도 적도 아닌 주신을 청하노라

중간이나 가라는 말은 약간 비하하면서 분발하여 더 나아지라 격려하는 뜻이겠으나

주신을 월수금요일에 만나고자 하는 나로서는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격언이자 덕목이다

중간에 미치지 못하면 주신이 덜 스며들어 작시(作詩)를 재촉하는 한톨흥이 펼쳐지지 않게 되고

중간을 넘어가게 되면 흥이 두 톨 세 톨 돋아 노장(老壯) 몸 내일은 앓게 됨이 걱정이라

그래서 맑은 소주잔이 누적되어 생각이 번다해질 만한 충동을 관리할 것

월수금한시 쓰기가 오래 오래 지속되도록 마음을 쓸 것

이 경계가 바로 책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먹을 가까이 하여 서예를 닦는 목적이라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412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5집
작시일
2024.06.19.수
주분류
C05 · 문학·창작
꼬리표
월수금한시수양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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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한시 · 스마트폰 감상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