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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去來處傲慢

거래처 오만

韓字 원문

午後突感異眩䑆
別奚中故只眠仆
寤復狀聞失古處
痛矣氣往來測誰

음독

오후돌감이현양
별해중고지면부
오복상문실고처
통의기왕래측수

주석

어지러울 현 眩

메스꺼울 양 䑆

어찌, 왜 해 奚

故只 : (이두어) 짐짓, 일부러

엎드릴 부 仆

잠 깰 오 寤

한글 풀이

오늘 오전에 밭에서 마늘 오백여 통을 수확하고 그 이랑에 참깨모종 심을 여러 준비작업을 했던 탓에 약간 피곤감은 있어도 정상적인 컨디션이었는데, 오후 어느 시간이 되니 갑자기 평소와 달리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짐을 느꼈었는데

왜 그럴까? 무엇인가 잘못 먹었나 생각하다가 짐짓 책상에 엎드려 한 숨 잤더니라

잠깐 잠을 자고 깨니 컨디션은 되돌아왔는데, 강산 변할 만큼 오래된 거래처가 나를 버렸다는 소식을 듣는구나! 어쩐지!!

어쩐지, 괴이할 괴 怪

아프구나! 판단을 기초하고 결정을 이끌어내는 기(氣)가 가고(往) 다시 옴(來)을 누가 헤아리겠는가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406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5집
작시일
2024.06.05.수
주분류
C11 · 경제·생업
꼬리표
경영기주말농장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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