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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水氣與酒神

수기와 주신

韓字 원문

水氣之變導節目
容替露䨕颱霜雪
未云有金木火土
中酒神降撒一哲

음독

수기지변도절목
용체노우태상설
미운유금목화토
중주신강살일철

주석

소나기 우 䨕

뿌릴 살 撒

한글 풀이

나를 감싸고 순환을 거듭하는 산천지기(山川之氣) 중 수기(水氣)의 변화가 계절마디를 이끌어가는 것처럼 느껴지는구나

수기는 때에 맞추어 그 모양을 바꿔 이슬, 소나기, 태풍, 서리, 눈송이로 나타나는 것인데

계절진전은 수기 단독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금(金生水水生木), 목(木生火), 화(火生土), 토(土生金)의 기들이 모두 합하여 변화가 생성되고 순환할 것인바

대우주(大宇宙) 순환주기에 비하면 눈꺼풀 한 번 깜박이는 시간의 억(億)분의 일(一)에 해당한다는 찰나, 그보다 짧은 생로병사의 주기 중에 주신(酒神)은 내게 내려 한 조각 밝음을 뿌려주는구나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404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5집
작시일
2024.05.31.금. 퇴근길에 호랑이 장가간다는 소나기를 맞음
주분류
C06 · 철학·종교
꼬리표
기계절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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