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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미시시피與미시간

미시시피와 미시간

韓字 원문

米洲土着韓族史
原未知爭追天和
失地而例持半島
今不滅微魂正過

음독

미주토착한족사
원미지쟁추천화
실지이예지반도
금불멸미혼정과

한글 풀이

처음부터 아메리카대륙 각 처에서 대대로 살아가던 족속들(인디언이라 희화칭(戲畫稱) 당하고 있는)이 바다를 건너온 한 줌 백인들의 폭력에 무너지고 그 엄청난 살육에서 살아남은 백성들은 유럽에서 건너온 병균에 오염된 채 생산력 없는 척박한 땅으로 내몰린 일들의 기억

원래 타고난 성정상 다툼을 모르고 낮의 밝음과 밤의 어둠 그 의미와 어우러지게 살려 했거늘

예컨대 미시시피강(명칭 변경 전에는 한강(韓江)) 유역 기름진 땅은 잃었어도 미시간반도(명칭 변경 전에는 한반도(韓半島))는 지켰었나니

이제 소멸될 수 없는, 미약하지만 면면 흐르고 있는 혼이 과거를 삭제하고 비틀고, 없던 사실(事實)을 꿰맞추던 육하원칙의 과거를 바로잡을 것이라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394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4집
작시일
2024.05.08.수 어버이날
주분류
C07 · 역사·문화
꼬리표
역사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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