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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酒神

주신을 생각함

韓字 원문

非斗量酒神必迉
小酌春風颭巢題
颯情酣心潤忽散
臨去像似生暫滯

음독

비두량주신필서
소작춘풍점소제
삽정감심윤홀산
임거상사생잠체

주석

맑을, 깃들 서 迉

물결 일, 살랑거릴 점 颭

새집, 쏘시개 巢

어느덧, 바람소리 삽 颯

흥겨울, 무르익을 감 酣

윤택할, 젖을 윤 潤

한글 풀이

말술 마시지 않더라도 주신(酒神)은 깃들기 마련이라

처음 몇 잔 술에는 봄바람 같이 살랑 싯감(詩題)을 불쏘시개로 심어주었다가

어느덧 정취가 무르익고 마음이 시문(詩文)에 젖어들면 홀연 흩어지는데

왔다가 사라지는 모양이 한낱 인생 잠깐 머무름과 다름없구나

『월수금한시』제3집 탈고한 날 저녁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366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4집
작시일
2024.03.04.월
주분류
C02 · 일상·생활
꼬리표
술월수금한시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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