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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七秩怪斷想

칠질노괴의 단상

韓字 원문

七秩階步混亂頗
得道人說破旣信
歷史時空心識神
益歲老深勵向眞

음독

칠질계보혼란파
득도인설파기신
역사시공심식신
익세노심려향진

주석

자못, 매우, 퍽 파 頗

힘쓸, 가다듬을 려 勵

한글 풀이

나이 칠십을 향한 계단을 오르는 발걸음이 매우 혼란스럽구나

평생 '그것이 옳다'고 믿어온 것들이 깨달은 자들의 여러 주장과 설명으로 깨뜨려지는바

중공인의 조상 하화족들이 현재의 서안, 낙양 등 내륙을 벗어나 진출하려 애썼던 중원(中原)이 우리역사상 삼국(고구리, 백제, 신라)이 터잡고 살던 곳이었고 백제는 한반도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고구리의 수도 평양성은 북한의 평양이 아니라 현재 중공의 수도 북경의 남쪽에 있었다는 등의 역사가 그렇고, 시간도 공간도 마음도 의식(意識)도 정신도 모두 원래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러한 인식에서 벗어나야 깨달음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인데

세월 더하여 늘그막 고개가 깊어지더라도 진실을 향한 자세를 가다듬어야 하겠구나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350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4집
작시일
2024.01.22.월
주분류
C06 · 철학·종교
꼬리표
도수양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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