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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酒量衰退

주량 쇠퇴

韓字 원문

處署濕霖熟甘柿
南野唅禾備黃乎
落老哺點節忘間
現著少酒橫步咕

음독

처서습림숙감시
남야함화비황호
낙로포점절망간
현저소주횡보고

주석

감 시 柿

물 머금을 함 唅

먹일, 씹을 포 哺

작을 小, 적을 少

투덜거릴 고 咕

한글 풀이

처서절기 진득진득하게 내렸다 멈췄다 반복하는 장마로 광양단감은 잘 익어가는지

남녘 들판 물 머금은 벼는 황금빛으로 물들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는데

절기를 하나하나씩 지나면서 세월에 먹혀가고 있는 잊혀진 낙향 선비는 어느덧 절기 보름 간격도 까먹어버리고

형편없이 줄어진 주량(酒量)에 맞춘 술 몇 잔으로도 좌삼삼 우삼삼 전진퇴퇴 후퇴퇴 비틀거리며 투덜거리는도다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289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3집
작시일
2023.08.23.수
주분류
C04 · 건강·노년
꼬리표
술건강노년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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