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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二雨三爐

이우삼로

韓字 원문

二雨三爐氣難脈
球一失貫氣不定
何嘗人乘貪於生
何月回本復雅醒

음독

이우삼로기난맥
구일실관기부정
하상인승탐어생
하월회본복아성

주석

화로, 뙤약볕 로 爐

何嘗 - 근본부터 따지고 보면 (어찌 하, 맛볼 상)

탈, 곱할 승 乘

한글 풀이

과거에 겨울철 날씨를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 일컬었는데, 요즘 장마철에는 이틀 비 퍼붓고 바로 다음날부터 사흘은 뙤약볕 부서져 내려 기상이변을 말하는 듯 맥을 잡을 수 없구나

우리인류가 살아내는 지구동네가 한번 일관성을 잃어버려서 본연의 기(氣)를 정할 수 없는 것인가

따지고 보면 동네주민인 인류가 삶에 탐욕을 자꾸 더하고 곱해가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인데

지구는 어느 세월에 본성을 회복하여 맑고 갠 옛날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270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3집
작시일
2023.07.10.월
주분류
C08 · 사회·교육
꼬리표
기후변화환경장마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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