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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突面老衰

문득 나이먹음

韓字 원문

綠燈前車流割日
歲去益時短積微
心尙少靑慾泰山
痕滲身重䠢萬里

음독

녹등전거류할일
세거익시단적미
심상소청욕태산
흔삼신중몽만리

주석

벨, 빼앗을 할 割

아직도, 오히려 상 尙

스밀, 밸 삼 滲

터덜터덜 가는 모양 몽 䠢

한글 풀이

퇴근길 건널목에서 녹색등 기다리다 보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는 차들이 나의 하루를 차감해 싣고 황급히 지나가버리는구나

햇수가 더해질수록 시간은 짧아져만 가는데 내 무엇을 해놓았는지 미미하구나

마음은 아직도 젊어 푸르러 태산을 옮길 것 같은 욕심이 남아있는데

이런저런 세파가 스며든 몸은 만 리 씩이나 걸은 듯 무겁게 터덜거리는구나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216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3집
작시일
2023.03.06.월
주분류
C06 · 철학·종교
꼬리표
세월반성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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