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寒節氣有感
대한절기 유감
韓字 원문
氣縮於昨是大寒
敏也非啻人實自
然耐再生山川律
從痕吾發銳觸羅
唯先感呂後開眼
或識糾點努解破
見慾緩用皆活價
此乃覺生續節事
음독
기축어작시대한
민야비시인실자
연내재생산천율
종흔오발예촉라
유선감려후개안
혹식규점노해파
견욕완용개활가
차내각생속절사
한글 풀이
기온이 어제에 비해 오그라들게 추운 것을 보니 절기가 대한이구나
더움과 추움이 조금만 변해도 바로 반응하는 민감성은 사람 뿐 만 아니라 실은 자연자체가 그런 것
그래도 자연은 오존층이 구멍나는 등의 파괴현상을 견디고 스스로 재생하는 산천(우주)의 율려(律呂) 소산이므로
나는 율려의 흔적을 따라 예민한 감각을 발현하여 오감의 그물을 펼치느니
먼저 율려를 느껴야 눈이 트일 것이지만
혹 맺혀 얽혀있는 현상이 느껴지면 그것을 풀어 헤치려 애쓸 것이요
혹 존재의 이유(慾)가 느슨해진 모양을 보면 모든 기재(기도, 선, 자유자재 등)를 활용하여 그 가치를 활성화시킬 것인바
바로 이것이 생을 깨우쳐 느끼고 절기를 이어가는 참된 마음 아닐까
작품 정보

편수
제197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2집
작시일
2023.01.20.금
주분류
C01 · 자연·계절
꼬리표
공개상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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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한시 · 스마트폰 감상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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