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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詩

有神論

유신론을 생각함

韓字 원문

神在吾奧通宇宙
實感度微中萬差
願神巫導連夢仙
然得慰廉心事何
儒家不別言而祖
寺亦無而從釋迦
人要神由安特分
面神以知能協和

음독

신재오오통우주
실감도미중만차
원신무도연몽선
연득위염심사하
유가불별언이조
사역무이종석가
인요신유안특분
면신이지능협화

주석

청렴할 염, 엿볼 염 廉

한글 풀이

신은 인간 의식 깊은 곳에 존재하면서 우주와 통한다

몸속 정신속 무의식속 신은 통하되 인간이 실제로 느끼는 정도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미한 가운데 그것도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속세에서 신을 원할 경우 무당(white shaman, black shaman)이 그사람의 무의식을 헤집어 그 속의 신을 안내하여 현실과 다른 세계의 신선과 연결해준다

그래서 위안을 얻기도 하고 관심사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엿보기도 한다

조선이 명나라를 사대주의로 모시면서 나라 다스리는 이론으로 채택한 유교에서는 신을 따로 말하지 않는 대신 조상위패 모심을 말한다

절이 상징하는 불교 역시 신에 대한 논의는 없고 석가모니를 따르라고 한다

인간이 신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안락함을 빌거나 정도를 넘어선 무엇을 차지하는 명분을 얻고자 함이지만

이제 근본을 보려면, 사람마다 타고난 지혜와 능력을 활용하여 협동하고 조화를 이루어서 저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저마다의 신을 마주하자

작품 정보

未空 낙관
편수
제159편
시집
월수금한시 제2집
작시일
2022.10.26.수
주분류
C06 · 철학·종교
꼬리표
신종교존재
공개상태
무료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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